↑ 사진=MK스포츠 |
‘기성용 김보경’
축구선수 기성용(선덜랜드)과 김보경(카티프시티)이 영국에서 만났습니다. 두 코리안리거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기대만큼 뜨거운 대결을 펼쳤습니다.
카디프시티(이하 카디프)와 선덜랜드는 29일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3-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기성용은 풀타임을, 김보경은 78분을 소화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관심을 모은 것은 역시나 코리안리거들의 선발 맞대결이었습니다. 2006년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영표(토트넘)의 맞대결 이후 제대로 선발로 맞붙는 경기는 실로 오랜만이었습니다.
이 두 선수는 서로의 공을 빼앗기 위해 달려들기도 하고, 팀을 위해 반칙을 범하기도 했습니다. 그런가하
‘기성용 김보경 프리미어리그 승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성용 김보경 프리미어리그 승부, 두 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기성용 김보경 프리미어리그 승부, 슛돌이 아이들도 저렇게 될까?” “기성용 김보경 프리미어리그 승부, 앞으로 좋은 활약 기대합니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