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화 이글스가 개최한 '한화기차지 연고지역 초청 리틀야구대회'가 12월 29일 서산전용연습구장 내 실내연습장에서 열린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충청권 및 강원 영서 지역 등 연고지역의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월 21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는 총 16개팀이 출전해 주말 토너먼트로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 우승은 충남 계룡시팀이, 준우승은 대전시 유성구팀이 차지했으며, MVP 및 감독상 등 개인 시상 부문 등을 포함하여 총 2,300만원 상당 규모의 대회로 진행되었다.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
한편, 한화 이글스는 이번 연고지역 리틀야구대회 뿐만 아니라 대전 및 서산지역에 다문화 및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HANWHA EAGLETS BASEBALL CLUB을 창단 운영하는 등 유소년 야구 활성화 및 사회적 소외계층의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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