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추신수(31)가 이적한 텍사스 레인저스가 트레이트를 통해 불펜을 강화했다.
텍사스는 31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1대1 트레이드를 단행, 1루수 크리스 맥기네스를 내주고 오른손투수 밀레스 미콜라스를 영입했다.
미콜라스는 샌디에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2012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2년간 메이저리그 27경기에
맥기네스는 텍사스에서 키우던 유망한 선수였다. 단계별 마이너리그를 거쳐, 올해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1할7푼6리 1타점으로 크게 두드러지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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