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추신수의 새로운 팀인 텍사스 레인저스가 본격적인 ‘추신수 마케팅’에 나섰다.
존 블레이크 텍사스 홍보담당 부사장은 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금요일(한국시간 4일)부터 추신수 관련 상품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추신수는 지난달 30일 텍사스 알링턴에 있는 레인저스 파크에서 입단식을 갖고 공식적인 텍사스 레인저스 선수가 됐다. 등번호는 신시내티 시절 달던 17번을 그대로 받았다.
↑ 텍사스 레인저스가 4일(한국시간)부터 본격적인 추신수 관련 상품 판매에 나선다. 사진= MK스포츠 DB |
한편, 국내 체류 중인 추신수는 주요 일정을 소화한 뒤 중순경 미국으로 출국,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텍사스는 2월 중순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를 소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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