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국내 대회’ 김연아 종합선수권 대회서 쇼트 80.60점…시즌 사상 최고!

↑ 사진=해당영상캡처

‘김연아 종합선수권’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종합선수권 대회에서 시즌 최고기록을 세웠습니다.

김연아는 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4(제6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2.23점과 예술점수(PCS) 38.37점을 받아 합계 80.60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5일 열린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시즌 첫 대회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 받은 쇼트프로그램 시즌 최고점인 73.37점을 웃도는 기록으로 자체 최고 기록입니다.

김연아는 4일부터 이곳에서 열리는 'KB금융 코리아피겨스케이팅챔피언십 2014'에 출전, 5일엔 프리 스케이팅을 통해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냅니다.

‘김연아 종합선수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종합선수권, 무결점 대박!” “김연아 종합선수권, 비공식 세계 신기록이래” “김연아 종합선수권, 의상논란에 소신 결정했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