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AP통신이 선정한 ‘2013 올해의 선수’에 빛나는 여자프로테니스(WTA)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세계랭킹 1위)가 2014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강을 입증했다.
윌리엄스는 4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WTA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 단식 결승에서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 세계랭킹 2위)를 2-0(6-4 7-5)으로 제압하고 시즌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다.
↑ 여자프로테니스 세계랭킹 1위 세레나 윌리엄스가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제공=TOPIC Splash News |
윌리엄스는 준결승에서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세계랭킹 4위)를
윌리엄스는 오는 1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 오픈 우승을 향한 순항을 시작했다.
[min@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