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수비강화를 위해 성남에서 뛰던 현영민을 영입한 전남드래곤즈가 이번에는 공격력을 보강했다. 전북의 김영우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현대고, 경기대를 거쳐 2008년 경남을 통해 프로에 데뷔한 김영우는 전북과 경찰청 등을 지내면서 현재까지 K리그 통산 112경기에 출전 9골 11도움을 기록했다.
↑ 현영민을 영입한 전남드래곤즈가 이번에는 전북에서 뛰던 김영우를 데리고 왔다. 사진=전남드래곤즈 제공 |
김영우는 “전남에도 뛰어난 공격자원들이 많은 만큼 주전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동계기간 동안 최선을 다 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남드래곤즈 임직원 및 선수단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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