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K스포츠 |
히딩크 전 국가대표 감독 홍명보 감독 조언
2002 한일 월드컵에서 4강신화를 이끌었던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 감독이 홍명보 월드컵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조언을 남겼습니다.
히딩크 감독은 오늘(5일) 무릎 수술 차 방한한 뒤 “한국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첫 상대인 러시아와 최소한 무승부를 목표로 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히딩크 전 감독은 이날 “러시아는 쉽지 않은 상대”라며 “전체적으로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활약한 경험 많은 선수가 포진했고, 러시아팀 자체도 월드컵 등 국제무대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공간을 내주지 않는다면 러시아도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물론 한국은 승리를 목표로 하되 최소한 비기려고 해야 한다. 첫 경기에서
히딩크 감독 홍명보 감독 조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히딩크 감독이 이끌었던게 벌써 12년 전이라니” “히딩크 감독 홍명보 감독 조언, 사제지간에 참 돈독해보인다” “히딩크 감독 홍명보 감독 조언,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