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템파베이 레이스의 이학주(23)가 메이저리그 유망주 유격수 평가에서 11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사이트 MLB.com은 14일(한국시간) 유격수 부문 유망주 TOP 10을 선정해 발표했다.
1위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잰더 보가츠(22)가 차지했다. 보가츠는 수비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지만 20-80 스케일에서 파워 70점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또 2위와 3위에는 각각 시카고 컵스의 하비어 바에즈(22)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카를로스 코레아(20)가 선정됐다.
바에즈와 코레아는 1위에 오른 보가츠와 마찬가지로 수비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았지만, 타격 파워에서 70점을 얻었다. 수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는 4위에 오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프란시스코 린도어(21)로 70점을 받았다.
TOP 10에 들지 못한 이학주는 이번 유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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