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이 필리핀 태풍 피해를 위로했다.
김정행 회장은 지난 18일 필리핀 마닐라 국제스포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2차 OCA 총회에서 호세 코주코 주니어 필리핀 올림픽위원장을 만나 지난해 11월 태풍 하이엔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 국민을 위로하고 재해 위로금(1만 달러) 증서를 전달했다.
또한 이날 양국 NOC(국가올림픽위원회) 대표는 스포츠 교류를 통한 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제스포츠 무대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스포츠발전에 기여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 호세 코조앙코 주니어 필리핀 올림픽위원장(왼쪽)과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