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의 FC서울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하파엘 코스타를 영입했다.
데얀을 장쑤(중국)로 이적시킨 데얀은 새 골잡이를 물색했고, 브라질리그에서 검증 받은 하파엘 코스타를 그 대체자로 판단, 영입을 결정했다.
저돌적인 돌파가 장점인 하파엘 코스타는 강력한 슈팅력과 뛰어난 골 결정력을 지녔다는 평이다. 스피드와 파워를 겸비함은 물론 개인압박을 통한 적극적인 수비가담력도 뛰어난 만능 공격수다.
↑ FC 서울의 새 외국인공격수 하파엘 코스타. 사진=FC 서울 제공 |
하파엘 코스타는 곧바로 괌 전지훈련에 합류, 본격적인 발맞추기에 돌입한다.
[rok195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