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골번 부상으로 일시 교체…위더스 영입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부산 KT가 외국인 선수 일시 교체를 신청했다.
KT는 23일 외국선수 랜스 골번을 커티스 위더스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는 골번의 부상에 따른 일시교체. 골번은 지난달 29일 모비스전에서 손가락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한 뒤 이달 22일 팀 훈련 중 같은 부위를 또 다쳐 3주 진단을 받았다.
한편 KT가 일시 교체 선수로 영입하는 위더스는 지난 시즌 모비스와 LG에서 총 42경기에 나와 경기당 평균 5.5득점에 4.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 지난해 창원 LG소속이었던 커티스 위더스(오른쪽). 사진=MK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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