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24일 1차 전지훈련지인 괌에 위치한 레오팔레스 리조트에서 통합 4연패를 목표로 몸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삼성 코치진들과 선수들이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진 선수는 그라운드를 전력질주하는 벌칙을 수행하는 게임을 했다.
양일환 코치가 이날 강력한 무기(?) 주먹 신공으로 선수들을 상대로 높은 승률을 뽐내면서 선수들의 훈련량을 극대화 시켰다.
삼성은 2월7일까지 1차 전지훈련지인 괌에서 몸을 만든 뒤 귀국, 2월9일부터 3월6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전지 훈련을 갖는다.
[매경닷컴 MK스포츠(괌)=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