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윤 기자]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CJ그룹과 향후 3년 간 계약관계를 이어간다.
최경주 재단은 27일,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오는 2016년까지 CJ그룹과 함께 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은 선수가 대회 호스트를 하는 아시아 최초의 대회로 CJ그룹의 후원 아래 지난 2011년부터 아시안투어와 KPGA투어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돼 왔다.
↑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오는 2016년까지 CJ그룹과 함께 하게 됐다. 사진=MK스포츠 DB |
지난 1, 2회 대회에서는 ‘무소음 (핸드폰 없는) 대회’, ‘무연기 (담배 연기 없는) 대회’ 캠페인을 진행하며 국내에 새로운 골프 갤러리 관람 문화를 도입했고 작년 3회 대회에서는 “Thank you, 배려, 존중” 이라는 캠페인을 진행하여 보다 더 적극적으로 골프 팬들과 함께했다.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은 ‘아름다운 갤러리 캠페인’을 통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
한편 올해 4회 째를 맞는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10월 9일, 여주 해슬리 나인 브릿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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