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K스포츠 |
'한국 미국 평가전'
한국 축구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 스텁 허브센터에서 열린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패했습니다.
한국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전반 3분 미국은 우측을 돌파해 크로스를 올렸고, 브래드 데이비스의 1차 슈팅을 정성룡이 막아냈지만 크리스 원더롭스키의 헤딩슛에 골을 내줬습니다.
선제골을 내주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가던 한국은 전반의 중반부터 이호의 중거리슛, 김민우의 활약 등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한국은 전반 40분 우측에서 프리킥 기회를 잡았습니다. 김주영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습니다.
한국은 후반 12분에는 김신욱이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받아 헤딩슛으르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한국은 후반 15분 원더롭스키에 추가골을 내주었습니다. 우측에서 낮게 올라온 크로스를 받은 원더롭스키는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을 때려 골문을 열었습니다.
후반 23분 한국은 두 명의 선수를
결국 '홍명보호'는 0-2로 패하며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완패했습니다.
'한국 미국 평가전' 경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 미국 평가전, 보면서 한숨만 푹 푹..." "한국 미국 평가전, 다음 경기는 화이팅!" "한국 미국 평가전, 언제쯤 이길 수 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