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성남 FC가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바우지비아(22)를 영입했다.
바우지비아는 브라질 세리에B(2부리그) ASA FC에서 최연소 프로 데뷔한 유망주다. 2011년 19세의 나이로 프로에 입문해 이듬해부터 주전 자리를 꿰찼다.
20개 이상의 도움을 올리면서 ‘패스마스터’로 인정받았으며, 지난해 신인상에 해당하는 ‘Revelação do Campeonato(두각을 나타낸 선수)’로 뽑혔다.
바우지비아는 6일 전지훈련지인 터키 안탈리아로 출국해, 성남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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