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안산 신한은행이 용인 삼성 생명에 역전승을 거뒀다.
신한은행은 6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59-56으로 이겼다.
신한은행 쉐키나 스트릭렌은 21득점 12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고, 곽주영과 김규희가 13득점, 10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삼성생명은 샤데 휴스턴이 25득점 18리바운드로 분전했다.
↑ 스트릭렌이 4쿼터에 활약을 펼치며 신한은행을 승리로 이끌었다. 사진=MK스포츠 DB |
1쿼터 샤데를 앞세운 삼성은 배혜윤과 김한별 마저 득점 레
경기 분위기는 4쿼터에 바꿨다. 신한은행은 경기 종료 3분 여를 남기고 나온 최윤아와 스트릭렌의 콤비플레이에 힘입어 50-50을 만들었다. 신한은행은 곽주영의 자유투와 종료 40초 전 터진 스트릭렌의 골밑슛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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