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시카고 컵스가 2루수 다윈 바니와 1년 재계약 했다.
미국 언론은 7일(한국시간) “컵스가 바니와 연봉 230만달러(약 25억원)에 1년 계약했다”라고 전했다.
바니는 명품수비로 정평이 나있다. 2012년에는 포지션별 최고 수비 능력을 갖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2010년 빅리그에 올라온 바니는 이듬해부터 풀타임 메이저리거로 활약했다. 지난해 성적은 141경기 타율 2할8리 104안타 7홈런 41타점을 기록했다.
↑ 연봉 230만달러에 시카고 컵스와 1년 재계약한 다윈 바니.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