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안현수(29·러시아 명: 빅토르 안)와 그의 여자친구인 우나리 씨가 ‘2014소치 동계올림픽’을 마친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스포츠서울’은 안현수의 아버지인 안기원 씨의 인터뷰를 보도하면서 안현수와 우나리 씨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안기원 씨는 “소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당초 올림픽을 마친 뒤 우나리 씨가 여자 친구임을 공개하려 했으나, 이미 다수의 언론매체를 통해 연인관계임이 밝혀졌다.
↑ 안현수 우나리 결혼, 스포츠서울은 안현수 아버지 안기원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들 커플이 올림픽 후 결혼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MK스포츠 DB |
또한
한편 안현수보다 1살 연상인 우나리 씨는 10년 넘도록 안현수의 팬클럽에서 활동했으며, 2011년 1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현재까지 3년째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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