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박승희-김아랑' 女 쇼트트랙 500m 전원 준준결승 진출!

↑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 박승희 김아랑' 사진 = MK스포츠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전원이 500m 예선을 무난히 통과했습니다.

심석희(17•세화여고)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 8조에서 44초20을 기록, 조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또한 김아랑(19,전주제일고)은 예선 1조에서 43초919를 기록, 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특히 김아랑이 속한 조에서는 러시아의 타티아나 보로둘리나가 두 번 부정 출발을 해 실격처리 됐습니다.

이후 벌어진 4조 경기에서는 박승희가 44초19를 기록하며 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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