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일본 브리지스톤의 골프용품을 수입·유통하고 있는 ㈜석교상사(대표이사 이민기)가 브리지스톤 골프공 ‘B330’와 ‘e’ 시리즈 출시와 더불어 ‘브리지스톤 골프 볼 피팅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이로써 미국에서 2006년부터 시작해 현재 미국 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리지스톤 골프 볼 피팅 시스템’을 국내에서도 쉽게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타 브랜드의 볼을 사용해도 볼 피팅이 가능하다. 측정 대상자가 평소 사용하는 볼과 권장하는 볼의 샷 데이터를 정확하게 분석해 타 브랜드 볼이 측정자에게 적합한 볼이라면 그대로 권장한다.
↑ "브리지스톤 골프 볼 피팅 시스템" 사진=석교상사 제공 |
이런 탓에 볼 피팅 시스템을 이용한 20만명 이상의 골퍼들이 크게 만족했다고 것.
실제로 지난해 석교상사가 제공해 브리지스톤 볼 피팅을 처음 경험한 국내의 골퍼들은 “색다른 경험이었고 볼만으로도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온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한국 내에 빨리 도입되길 손꼽아 기다려왔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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