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의 8연승으로 선두권을 위협하는 고양 오리온스가 공동선두 서울 SK를 만나 9연승에 도전한다.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서울 SK 경기에서 서울 SK 김선형이 종료직전 66-66을 만드는 동점 3점슛을 성공시킨 후 박상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서울 SK는 올시즌 고양 오리온스와의 4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 절대우위에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