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K스포츠 |
'이규혁'
이규혁이 스피드스케이팅 1000m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이규혁은 12일 오후(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레이스서 1분 10초049의 성적으로 결승점을 통과했습니다.
보골류뷰스키(러시아)와 경쟁을 펼친 이규혁은 1분 10초049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이규혁은 좋은 스타트를 끊으며 상대선수 보골류뷰스키를 앞질러 나갔습니다. 초반 좋은 레이스를 바탕으로 보골류뷰스키를와 차이를 벌리고 결승선을 먼저 통과했습니
한편, 이규혁은 1991년 열세 살의 어린 나이에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1994년 릴레함메르(노르웨이), 1998년 나가노(일본),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미국), 2006년 토리노(이탈리아), 2010년 밴쿠버(캐나다)를 거치며 이번 소치(러시아)까지 올림픽 출전만 6회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