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프로농구가 역대 최소경기 100만 관중 신기록을 달성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5일 “역대 한 시즌 정규리그 최소경기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고양 오리온스와 전주 KCC의 경기가 열린 고양체육관에는 5178명, 인천 전자랜드와 창원 LG가 만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는 6479명, 서울 삼성과 원주 동부가 맞붙은 잠실실내체육관에는 6044명의 관중이 몰려 올 시즌 총 관중수 100만 1496명을 기록했다.
이는 정규리그 228경기 만에 달성한 것으로 종전기록은 2011-12시즌에 세운 234경기다.
↑ 프로농구가 역대 최소경기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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