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은 20일 새벽 2시 24분에 감상할 수 있다.
이번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선 지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달리 6명이 한 조를 이뤄 5개조로 구성됐다.
김연아의 라이벌로 불리던 아사다 마오는 30번째로 맨 마지막 조의 마지막 순서를 뽑았다. 최근 러시아의 유망주로 떠오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25번째를 뽑아 5조 첫 번째로 출전한다. 또 세계랭킹 1위 캐롤리나 코스트너는 5조 2번째, 그레이시 골드는 4조 4번째에 연기를 펼친다. 김연아와 함께 올림픽에 출전하는 박소연과 김해진은 각각 2번과 11번을 뽑았다.
21일 오전 0시에는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진행된다. 프리스케이팅 조추첨은 20일
'김연아 경기 일정'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경기 일정, 새벽 2시부터 기다려야겠어" "김연아 경기 일정, 박소연이랑 김해진 경기도 봐야지" "김연아 경기 일정, 여왕의 연기가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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