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5연승을 달린 서울 SK가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SK는 19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70-62로 이겼다.
↑ 김선형이 오리온스전 승리 후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고양)=김재현 기자 |
SK 애런 헤인즈는 29점 12리바운드, 김선형이 10점, 박상오가 10점을 넣으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오리온스는 앤서니 리처드슨(27점)을 제외한 국내선수들의 활약이 미비했다.
창원 LG는 군산월명
LG에서는 김시래(21점), 김종규(18점 9리바운드)와 크리스 메시(13점 14리바운드)가 활약했다. KCC에서는 타일러 윌커슨(25점 16리바운드)과 김민구(18점)가 제 몫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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