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팝 영상, 최광복 코치 위한 ‘귀여운 이벤트’

쇼트트랙 남녀 국가 대표팀의 ‘쇼트트랙팝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다시금 주목받았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19일에는 ‘쇼트트랙팝 영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8월 온라인 포털사이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쇼트트랙 빠빠빠’ 제목으로 올라와 주목을 받았다.

↑ 쇼트트랙팝 영상, 쇼트트랙 대표팀의 쇼트트랙팝 영상이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처

영상에는 한국 쇼트트랙 남녀 대표 김아랑, 심석희, 공상정, 박세영, 신다운 등이 걸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 안무를 완벽히 재현하고 있다. ‘직렬 5기통’ 춤을 열 맞혀 소화하는 등 대표팀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있어 관심을 끌었다. 이들은 최광복 대표팀 코치의 생일을 맞아 이벤트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지난 18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11일째 여자 3000 계주에서 박승희, 심석희, 조해리, 김아랑 등의 눈부신 활약으로 실격한 중국을 따돌리고 8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