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관왕을 달성했다.
21일(현지시간) 소치 해안 클러스터 올림픽파크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 결승전이 열렸다.
안현수는 지난 15일 열린 1000m에서 금메달을 거머줬고, 이날 500m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두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또한,안현수는 5000m 계주마저 석권하며 2006년 토리노 대회에 이어 8년 만에 3관왕에 올랐다.
[매경닷컴 MK스포츠(러시아, 소치)=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