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이 부천 하나외환을 7연패 수렁으로 몰아넣었다.
KDB생명은 22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과의 정규시즌 6차전에서 56-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DB생명은 시즌 10승(19패)째를 챙겼다. 반면 하나외환(6승 22패)은 7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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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 들어 양 팀의 경기양상은 득점없이 지루했다. KDB생명의 리드는 유지됐다. KDB생명은 4쿼터 시작하면서 재차 몰아쳤다. 한채진의 레
KDB생명은 리드를 유지했고 경기 종료 3분 전 이연화의 점프슛으로 53-33으로 달아나면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한편 이연화는 이 경기에서 여자프로농구 통산 31번째로 1000리바운드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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