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K스포츠 |
김연아 갈라쇼 파트너, 독립군 민긍호
카자흐스탄의 피겨스케이팅 선수 데니스 텐이 김연아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데니스 텐은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왕과 함께"(with the Queen)이라는 글과 함께 김연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데니스 텐과 김연아는 다정하게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데니스 텐은 23일 새벽에 열린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김연아의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습니다.
갈라쇼가 끝난 뒤 데니스 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가 세계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람이었다"며 김연아와 함께 춤을 춘 소감을
한편 데니스 텐은 고조부가 일제시대 독립군 의병장으로 활약한 민긍호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김연아 갈라쇼 파트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갈라쇼 파트너, 대박이다 민긍호 선생의 후손이야?” “김연아 갈라쇼 파트너, 그럼 귀화한건가?” “김연아 갈라쇼 파트너, 한국인 같긴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