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오승환이 등판한 한신 타이거즈를 상대로 연습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LG는 25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즈와의 연습 경기에서 선발 리오단은 3이닝 2피안타 무실점 호투와 문선재의 결승타를 잘지켜 6-3 승리를 거뒀다.
9회초에 등판한 한신 오승환이 LG 타선을 맞아 1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후 공수교대를 하면서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오키나와)=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