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기윤 기자] 2012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현우(삼성생명)를 포함 3명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레슬링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대한레슬링협회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23일부터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레슬링 국가대표 제2차 선발 대회 둘째 날 경기 결과와 국가대표 선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 김현우 사진= MK스포츠DB |
극적으로 올림픽 정식종목에 복귀한 레슬링은 남자 자유형과 그레코로만형에서 각각 1체급이 줄어들고 여자 자유형이 1체급 늘어나는 변화를 맞는다. 한국 대표팀도 체급 변화에 맞춰 대표를 선발하고 있다.
한편 여자 4체급 중 55kg급에는 엄지은(제주도청)이. 75kg에는 황은주(충청남도청)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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