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의 광팬으로 알려진 토크쇼 진행자 래리 킹이 다저스 전문 토크쇼를 맡는다.
LA다저스는 27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래리 킹이 새로 개국하는 다저스 중계 전문 채널 ‘스포츠넷LA’에서 ‘래리 킹 앳 뱃(Larry King At Bat)’이라는 토크쇼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 LA다저스의 광팬인 래리 킹이 중계 채널에서 토크쇼를 맡았다. 사진= MK스포츠 DB |
첫 주인공은 이번 시즌부터 스포츠넷LA 해설위원을 맡게 된 오렐 허샤이저다. 허샤이저는 다저스에서 13시즌을 뛰며 135승 107 평균자책점 3.12의
과거 브루클린 다저스 시절부터 다저스를 응원했던 킹은 보도자료를 통해 “평생 다저스 팬으로서 스포츠넷LA의 일원이 된 것을 행복하게 생각한다. 스포츠에 대한 사랑과 내가 가진 인터뷰 기술이 멋진 조합을 이뤄낼 것”이라며 프로그램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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