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이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시범경기에 등판했다. 6회말 임창용이 포수 존 베이커와 함께 마운드로 향하고 있다.
지난 4일 샌프란시스코와의 비공식 연습경기에서 5-3으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2/3이닝 2실점을 한 임창용은 금일 클리브랜드와의 경기에 출전해 6회말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굿이어)=조미예 특파원 / 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