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안정환의 옛 동료가 K리그에 진출했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의 대전 시티즌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아드리아노를 영입했다.
↑ 대전 시티즌은 다롄 스더에서 안정환과 함께 뛰었던 아드리아노를 영입했다. 사진=대전 시티즌 제공 |
한편, 대전은 동티모르 출신 수비수 디오고를 영입했다. 디오고는 브라질과 동티모르의 이중국적자로서 2011년 동티모르 대표팀에 선발됐다. 빠르고 공격적인 수비수로서 대전에선 오른쪽 측면 수비를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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