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진행된 텍사스 레이전스 스프링 트레이닝에 참가해 스트레칭과 타격 훈련 등을 소화했다. 내일은 마이너리그에 합류해 마운드에 오를 예정인 다르빗슈 유가 훈련을 하고 있다. 다르빗슈 유는 개막전 투구 100개를 던지기 위해 마이너리그 선수들과 경기를 뛰는 것으로 알려졌다.
왼팔꿈치 통증을 앓고 있는 추신수는 잠시후 열릴 캔자스시티 로얄즈와의 캑터스리그 홈경기에 지명타자로 출전할 예정이며, 내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도 지명타자로 나설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