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영등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WKBL 2013-14 시즌 정규리그 시상식이 개최됐다. 하나외환 김이슬이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기존 행사와는 달리 이날에는 투표에 의한 시상식만 열렸다. 정규리그 MVP를 비롯해 베스트 5, 지도상, 우수후보선수상, 신인선수상, 우수수비선수상, 모범선수상, 외국인선수상, 최우수심판상 등과 공헌도가 높은 선수에게는 윤덕주상을 시상했다.
한편, 외국인선수상은 지난 2007년 이후 7년만에 부활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