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스티븐 스타라스버그가 워싱턴 내셔널스의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맷 윌리엄스 워싱턴 감독은 20일(한국시간) 4월 1일부터 시티 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개막 3연전 선발 로테이션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스트라스버그가 개막전 선발로 나서고, 지오 곤잘레스, 조던 짐머맨이 그 뒤를 따른다.
↑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3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사진= MK스포츠 DB |
2009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에 1라운드 지명된 스트라스버그는 201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2012년 15승 6패 평균자책점 3.16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올스타와 실버슬러거에 선정됐다. 지난 시즌에는 8승 9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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