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MBC가 류현진(LA 다저스)의 2014 시즌 첫 번째 선발 등판 경기를 생생하게 안방으로 전달한다.
MBC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45분부터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2014 메이저리그 오프닝 시리즈’ 류현진 선발경기를 단독으로 위성 생중계한다"고 20일 전했다.
↑ LA 다저스 선수들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14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전" 을 앞두고 19일 오후 경기가 벌어질 호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공식훈련을 가졌다. 류현진이 크리켓 마운드에서 수비훈련을 가지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
오는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단독 중계권을 확보한 MBC는 류현진, 추신수 등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응원이벤트를 마련했다.
MBC 홍보국 관계자는 “상암 신사옥 이전에 맞춰 대규모 응원이벤트와 야외 체험
지난해 25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MBC 메이저리그 팬 리포터’는 기존 2명에서 5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팬들에게 미국 현지 관람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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