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브라이언 프라이스 신시내티 레즈 감독이 타구에 머리를 맞은 아롤디스 채프먼의 상태를 전했다.
프라이스는 20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와의 시범경기가 끝난 뒤 ‘MLB닷컴’ 등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의식은 있는 상태”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 신시내티 레즈의 아롤디스 채프먼이 타구를 맞아 병원에 이송됐다. 의식은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사진= MK스포츠 DB |
프라이스는 “왼쪽 눈 위에 열상이 있다”면서 채프먼의 부상에 대해 설명한 뒤 “다행히 의식은 잃지 않았다.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손이나 발, 다리를 움직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신시내티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채프먼은 현재 병원에 입원한 상태이며, 더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쿠바산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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