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메사)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12타석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애리조나 굿이어의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캑터스리그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타율은 0.150.
↑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12타석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추신수는 조시 윌슨의 안타 때 2루까지 진루했지만, 프린스 필더 타석에서 견제사를 당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추신수는 이후 타석에서 삼진과 땅볼 아웃 2개를 기록하는등 무아타에 그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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