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외국인타자 루크 스캇이 문학구장에서 첫 홈런을 날렸다.
스캇은 2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회 더스틴 니퍼트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했다.
↑ 루크 스캇은 23일 문학 두산전에서 2회 시범경기 2호 홈런을 때렸다. 홈구장인 문학구장에서 날린 첫 공식 홈런이었다. 사진(인천)=천정환 기자 |
스캇의 시범경기 2호 홈런이다. 지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135개의 홈런을 친 강타자 스캇은 이번 홈런으로 시범경기에서 27타수 8안타(타율 2할9푼6리) 2홈런 7타점 8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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