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사카) 안준철 기자] 일본 한신 타이거즈의 치어리더가 36년 만에 부활한다. 이름은 타이거즈 걸스(Tigers Girls).
일본 산케이스포츠 등 복수 언론은 1일 36년 만에 부활한 한신의 치어리더가 1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리는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홈경기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 일본 한신 타이거즈의 치어리더가 36년 만에 부활한다. 사진은 29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2014 일본 프로야구 한신과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요미우리 치어리더들이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는 장면. 사진(日 도쿄)=천정환 기자 |
오랜 기간 치어리더를 두지 않았지만 한신은 일본 프로야구에 치어리더를 처음으로 도입
그러나 이 시절 한신이 리그 최하위로 시즌을 마치면서 치어리더팀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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