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 추신수가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릴 201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5회말 2사 2루에서 타석에 오른 벨트레의 타구를 홈런으로 착각하여 기뻐하다가 중견수 플라이 아웃이 되자 아쉬워 하고 있다.
개막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한 추신수는 첫 안타 사냥에 나서며, 이날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와 다음 스포츠,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