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 경기, 7회초 무사 1, 2루에서 한화 이용규가 SK 진해수의 머리위로 날아드는 투구에 화들짝 놀라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를 마친 후 한국 최고의 '안방마님' 박경완 SK 퓨처스(2군) 감독의 23년 선수생활을 정리하는 '선수 은퇴식 및 영구결번식'이 진행된다. 영구결번식은 SK 와이번스 창단 이래 처음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