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선수들이 7일(한국 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MLB LA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리기 전 훈련을 소화했다. 경기전 류현진이 남자 아이 팬에게 다가가 사인볼을 줬다 뺐기를 세번 반복하고 있다. 하지만, 류현진은 결국 정성스럽게 사인을 해서 건넸다.
시즌 4승 3패를 기록 중인 다저스는 잭 그레인키를 선발로 내세워 시즌 5승에 도전한다. 잭 그레인키는 지난 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바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와 다음 스포츠,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