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 시타를 한 걸그룹 '베스티' 멤버들이 클리닝 타임을 이용, 그라운드에서 올해 발표한 세 번째 디지털 싱글 'THANK U VERY MUCH'로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KIA와 넥센은 이날 시즌 첫 승에 도전하는 박경태와 문성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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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선발 문성현도 지난 3일 두산전에 시즌 첫 선발 등판해 4⅓이닝 3피안타 4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면서 제구 난조를 보인바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