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11-11로 동점인 8회 말 2사 2루에서 LG 2루 주자 이진영이 오지환의 내야땅볼 때 NC 수비실책을 틈타 홈까지 뛰었으나 홈에서 송구를 받은 김태군이 지키고 있자 놀라며 걸음을 멈추고 있다. 이진영은 곧바로 아웃됐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2013 미스코리아 美 한수민이 LG의 승리기원 시구를 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