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 임창용(38)의 복귀투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그가 던진 ‘마구’가 화제가 되고 있다.
‘마구’는 야구에서 정체불명의 변화구를 일컫는다. 임창용은 지난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SK와이번스전에서 1⅔ 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무실점 2탈삼진을 잡아내 승리투수가 됐다.
↑ 상대를 현혹하는 마구를 날린 임창용. 사진=MK스포츠 DB |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임창용 마구, 무슨 뱀인줄" "임창용 마구, 아주 신기했는데 실수라니 재밌다" "임창용 마구, 난 그게 마구인지 모르겠던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