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선수들이 1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리기전 스트레칭과 타격 훈련을 소화했다.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기 전 류현진과 유리베가 서로 얼굴을 보며 붕어입 모양을 하고 있다. 붕어 입 모양은 피긴스와 유리베가 하는 파이팅 구호의 일부로 류현진이 최근 즐겨 하는 구호이다.
한편 메이저리그 인종 차별의 벽을 허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62년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 재키 로빈슨을 기념하는 4월 15일(현지시각) 메이저리그 모든 선수들이 42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는 재키 로빈슨을 기념하기 위해 로빈슨의 데뷔 50주년인 1997년 로빈슨의 등번호인 42번을 전구단 영구결번 시켰으며, 2004년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